'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추천도서로 있던 책. 지금은 절판되었고 도서관에서도 항상 대출 중이었기에 오랜 기간 대기 끝에 드디어 읽어볼 수 있었다. 20년이 넘은 책인지라 (2001년 출판) 지금과는 맞지 않는 부분들도 일부 보이지만 (특히 회사채에 대한 투자 부분,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  그 외 다른 내용들은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많은 가르침을 내게 주기도 한 책이다. 기회가 된다면 주변 사람들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분량도 그리 많지 않다.

 

책을 읽어보면서, 인상 깊었던 또는 되새겨볼 만한 내용들을 아래에 옮겨보았다.

 

P.68

장기계획보다는 1년 단위의 계획을 세울 것.

P.90 - 91
근로소득과 불로소득을 구분해야 한다.
부자란 불로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높은 사람을 의미한다.
샐러리맨은 미미한 수준이라 하더라도 끊임없이 근로소득을 밑천 삼아 불로소득을 늘리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근로소득을 높인 뒤, 불로소득을 창출해나가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불로소득만 바란다면 투기로 이어진다.


P.105
경제 지식도 돈을 버는 데 중요하다. 당신의 지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차원에서만 말이다. 
그러나 인프라가 직접 돈을 벌어주는 것은 아니다. 인프라는 토대요, 바탕일 뿐이다. 

P.106 - 107
사고를 현재 진행형으로 해야 한다. 과거형 사고를 가지고 과거에 이랬느니 저랬느니, 하는 식의 얘기는 옳지 못하다.
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 이전에 움직이는 사람들. 

P.110
검색능력과 분석능력, 덧붙여 실전 경험.

P.133
다른 업권에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것.

P.141
최소 한 달의 한 번은 본인의 투자상황을 점검하고, 재산 상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것.

P.162
모으는 기간을 최대한 짧게 하고 굴리는 기간을 길게 하는 게 금리 면에서나 돈의 운용측면에서나 기회가 왔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 유리하다.

P.202
경기변동과 관련해 투자계획을 세울 것.
불황기에는 금융상품과 단기 유동성 위주로 돈을 굴리고 경기의 터닝 포인트가 이뤄지면 주식과 부동산 투자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특히나 MMF 같은 단기 유동성 자금은 30~40% 비중을 둘 것)

P.208
높은 수익은 변곡점이 생기는 곳에서 발생한다. 그 변곡점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 
(IMF 때 싼 가격으로 아파트를 매수했던 사람들이 좋은 예시) 
-> 결국 유동성이 있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

P.220
개인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길을 두 가지다. 하나는 지식을 쌓는 것, 지식이 없다면 자신보다 나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는 것이다.  (중략) 두려워하라, 그리고 두려움에 맞서기 위해 빠져나갈 구멍을 생각하라.

P.223
진부하지만 아래 내용들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다.
- 빚내서 주식투자하지 말라.
- 무리한 대출로 집을 사지 말라
- 한 곳에 올인하지 말라.
-  목표수익률을 지나치게 높게 잡지 말라.
- 할부 좋아하지 말라.
- 돈을 잃더라도 지나치게 연연하지 말라.
- 신문기사를 지나치게 믿지 말라.
- 이해가 안 되면 투자하지 말라.
- 남의 얘기를 지나치게 믿지 말라.
무언가를 정리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적는 것'. 과거 실패 사례를 정리해 보며 복기할 것.

P.228
투자할 때 항상 최악의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라. 실패를 하면 그 이유를 정확히 분석하라.  
투자의 세계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보수적인 투자자들이 늘 이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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