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투자를 시작하면서 그 기록과 소회를 정리해 본다. 기록하지 않으면 까먹고 같은 실수를 반복할 테니
지난 4년간의 투자 성적표는 아래와 같다.
단위(원)
| 연도 | 미국 주식 | 국내 주식 | 비고 |
| 2020 | -36,971 | 20년 연말 투자 시작 | |
| 2021 | +2,348,736 | 코인투자 수익 +300 | |
| 2022 | +3,801,856 | 자가 마련을 위해 일부 매도 | |
| 2023 | +834,010 | -27,861 | 증권사 이전으로 일부 매도 |
* 연금저축 투자의 경우, 실현수익이 아니므로 제외
* 투자원금대비 연평균 수익률은 +20% 정도
NIKE, BKR-B, HILTON, AMAZON과 같이 개별 주로 재미를 본 적도 있으나, 수익의 많은 부분은 QQQ, SPY와 같은 지수추종 ETF에서 나왔다. (버핏선생님의 말씀이 옳았다.) 사실 개별 이슈들은 대응도 어렵고 (미국과의 시차) 관련 재무제표 해석도 쉽지 않다. (언어의 장벽)
언어의 장벽이 없는 국내 저평가 주식도 찾지 못하는 사람이 해외 저평가 주식을 찾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러면 차트라도 볼 줄 알아야 하는데, 이동평균선의 개념도 얼마 전에 배웠다. 고로 위 성적표는 내 실력이 아닌,
지난 4년간 투자 수익은 운(시장의 상황)이 좋았기에, 발생한 수익이라 봐야 한다.
세상은 넓고 똑똑한 사람들은 많다. 똑똑한 사람들의 투자법을 살펴보고, 따라 해 보면서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가면 된다. 아래는 2024년 3월 현재, 나의 투자법이다. 정답은 아니지만 추후 바뀔 수도 있다. 변해가는 과정을 기록해 두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보기에 기록해 둔다,
1. 국장 투자는 지양한다.
지양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많지 않다.
- 한국 경제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하지 않을 것 같다. (내 예상이 틀리길 바란다.)
- 국장투자를 하게 된다면, 아래 질문들을 다시 한번 해보고 답을 찾아보기로
① 취준생시절로 돌아가 해당 회사로 입사기회가 주어진다면 들어갈 회사인가?
(내 돈을 맡기는데,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 회사여야 하지 않을까)
② 주주환원, 주주친화적인가?

2. 모르는 산업 분야는 투자하지 않는다.
- 특히 바이오, 테마주
3. 중국주식 및 중국 관련 투자는 지양한다.
- 한번 항셍에서 물려봤으니 깨달을 때도 되었다.
- 장기적으로 중국의 미래가 밝을까? 아닐 것 같다. (이건 내 예상이 맞길 바란다.)
4. 잃지 말자.
- 투자는 리스크를 수반하고 수익률은 리스크에 비례한다. 그렇기에 투자는 항상 손실의 가능성을 안고 시작한다.
- 절대 잃지 않는 투자는 없지만, 큰 리스크를 가진 투자는 지양하도록 한다.
- 메냔 목표 수익률은 시장 수익률을 조금 상회하는 선으로 잡는다.
5. BUY TOP3, 지수추종
- 개별주에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각 산업에서 TOP3안에 드는 기업을 투자하도록 한다.
(산업별 TOP3 가 바뀔 수도 있으므로 주기적인 리밸런싱은 필수, 이는 투자 guru이자 멘토 형님의 투자법이기도 하다.)
- 지수추종 ETF 위주로 투자. 배당 위주의 투자는 어느 정도 자산을 이룬 다음 고려하도록 한다.
6. 길게 가지고 갈 주식을 산다.
- 단타칠 실력도 없고, 잦은 거래는 수수료만 나간다.
- 복리의 힘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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